2024. 8. 28. 21:17ㆍ[Node.js_6기 본캠프 TIL]
▶ CH 2. Rogue like JAVASCRIPT! 개인 과제 KPT
거울을 볼 때마다 깜짝 놀랄 정도로 눈 밑이 시커멓게 변한... 조금 쉽지 않은 일주일을 보냈다. 내실이 부족해서 기본에 집중하는 코스를 골라놓고, 만들다보니 욕심이 자꾸 나서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다가 몸살 직전까지 와버렸다. 단순한 구조일지라도 하나의 '게임'을 만든다는 생각에, 작은 재미라도 느낄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완성된 게임은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시원섭섭하게 털어버릴 정도로 열심히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 아쉬우니까 여유가 될 때 한번씩 고쳐보자.
이런 점은 Keep 하고 싶다
이번 개인과제는 매 순간이 도전의 연속이었다. JS 문법 강의를 온전히 다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스켈레톤 코드를 받았고,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것부터 어려웠다. '나는 코드 짜는 감자야. 곧 메쉬드 포테이토가 될 운명이지.'라고 중얼거릴 정도로 벽을 자주 느꼈다. 그래도 일단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했다. 틀려도 괜찮았다. 거기서 또 배울 점이 생기니까. 끝까지 부딪혀보고, 정말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3번 들면 조언을 구하거나 플랜B를 준비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두드리니 높게만 느껴지던 벽들이 조금씩 허물어졌다.
부트 캠프가 끝나는 그 날까지- 일단 틀려도 괜찮으니까 될 때까지 계속 두드려보는 이 마음을 계속 keep 하고 싶다.
이런 점은 조금 개선되어야 할 Problem이 아닐까
벽을 마주해도 조금 미련할 때까지 긁어보는 버릇이 있다. 이런 것도 튜터님한테 가서 물어봐도 되나? 싶어서 결국 혼자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구르는 것 같다. 수면시간과 정신 건강을 위해 너무 혼자 다 해결하려고 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
이런 식으로 Try 해보면 어떨까
튜터님에게 찾아가는 것을 너무 걱정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도록 다양한 Try를 해봐야 할 것 같다.
1) 혼자 해볼 수 있는 문제들은 최대한 해결해보되, 하루 이상 붙잡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일단 튜터님에게 조언을 구해보기.
2) 튜터님을 찾아가기 민망할 땐, 팀원들과 같이 이야기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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