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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_6기 사전캠프] 게임 서버 트랙을 신청한 이유

다담2 2024. 6. 19. 17:19

1. 내가 게임서버(Node) 트랙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마케터로 일하면서, 개발자 분들과 소통할 일이 많았습니다. 개발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불필요한 언쟁과 시간 소모가 많아지는 것이 큰 고민이었습니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웹개발 기초 강의를 찾아 듣게 되었고, 사내 개발 관련 프로젝트는 주로 담당하게 될 정도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간단한 코딩 수정이나, 개발 관련 문제점 파악 및 일정 조율이 가능해지면서 점점 더 개발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퇴사 이후에도 팬메이드 모드를 적용할 수 있는 게임들을 즐기다보니, 소스를 뜯어보며 본격적으로 개발을 배우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직종 변경을 고민하던 차에, 마침 관심있던 게임 산업 관련 개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부트캠프를 알게 되어 게임서버(Node.js) 트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내가 이해한 개발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요?

- 수많은 데이터를 User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개발을 경험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를 작성해주시고, 아니라면 개발에 대해 찾아본 것을 작성해주세요.

- 웹개발 기초 강의를 수강했었습니다. 막연하기만 했던 웹개발의 영역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복습할 여유가 없어서 많은 부분들이 기억나지 않아 복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나의 강점과 연관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혹은 보완 개선하고 싶은 개인 역량이 있나요?

-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내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던 점이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회사에서 일하다보니, 단순 마케팅 기획 뿐만 아니라 견적, 디자인, 코딩, 개발, 웹사이트 유지보수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룰 수 있어야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마케팅 기획 업무 외에는 프리랜서에게 맡기고 기다리라고 했지만, '내가 백업해드리는 만큼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다양한 노력을 했었습니다. 카피라이팅에 맞는 이미지/폰트들을 찾아드리거나, 업무에 도움되는 사이트들을 정리하여 전달드리거나, 코딩/개발 기초 강의를 듣고 더 명확하게 요청사항을 전달하거나, 간단한 html 소스는 직접 찾아보고 해결하여 작업 시간을 확보해드리는 등의 노력을 하다보니 프리랜서 분들도 그만큼 더 다양한 부분들을 신경써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본 적 없는 업무도 될 때까지 자료를 찾아보고, 시도하고, 성과를 내다보니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거나 Eloqua 같은 새로운 툴도 다뤄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5. 본 코스 수료 후,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나요?

- '저 사람이랑 같이 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개발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전공자인 만큼 4개월의 짧은 시간만으로는 엄청난 실력을 가지지는 못하겠지만,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개발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6. 그 외에 개발 트랙에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 제가 잘 따라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