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7. 22:05ㆍ[Node.js_6기 본캠프 TIL]
팀 소개 페이지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나의 수준이 많이 얕음을 깨닫고 있다. 조금 슬프지만 어떻게든 둘러둘러 형태는 잡고 있으니... 다행이라 해야할지, 갈 길이 멀다고 해야할지 고민이다.
일단 내가 가장 잘 하는 프론트 외형 깎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부트스트랩을 최대한 활용하다 보니, 원치 않는 형태와 배열이 종종 튀어나왔지만... 그 또한 될 때까지 픽셀을 깎고, 스타일에 한줄 추가하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었다.
사실 프론트를 이렇게 깎은 건, 마케터로 일하던 직업병의 영향도 있지만 약간의 외면 행동이기도 했다. 멤버 상세 페이지 작업은 아무리 생각해도 firebase에 데이터를 등록하고, 미세먼지 API를 불러오듯 각 필드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오게 하는 명령어를 쓰면 깔끔할텐데.... 모달창 세팅도, DB 연동 명령어 작성도 어디선가 자꾸 막히고는 했다.
그래서 제일 잘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 어쨌든 결과가 그럴듯하게 잘 포장하기! 메뉴바의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위치로 이동하도록 <a>코드를 써보기도 하고, 미세먼지 관련 Open API를 활용해서 한줄 더 추가해보기도 하고... 상세 페이지는 새창에서 예쁘게 열리게 하기...!
사실 현업종사자인 지인을 붙잡고 울었더니, modal 라이브러리도 구경시켜주고 그림도 그려줘서 속에서 많이 정리가 되기는 했다. 그걸 코드로 짜낼 능력과 힘과 시간이 부족했을 뿐...
오늘도 열심히 굴러다니는 나를 보며 꿀팁을 선사하는 지인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며... 내일은 조금 덜... 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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